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 1차년도 성과보고회(지역협업위원회 포함) 개최
정민준 기자입력 : 2022. 05. 19(목) 19:11
▲ 1차년도 성과보고회(지역협업위원회 포함) 개최(충남대/제공)
[사회/CTN]정민준 기자ㅣDSC(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은 19일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에서‘2022년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의 1차년도 성과 공유와 공동협력 방안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혁신플랫폼 사업(RIS 사업)은 지역인재 수도권 유출 등으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협업체계를 구축, 지역인재 양성-취·창업-정주를 아우르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5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하여 3,411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이러한 사업 추진 목적에 따라 지난 2021. 7월 출범식 이후 1차년도 사업기간(~ 2022. 4. 30.까지) 동안 다양한 성과를 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의 사업기간 중 사업 초기인 1년차는 DSC 공유대학 설립과 기업 및 혁신기관의 참여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공통교양·융복합전공 교육 콘텐츠(MOOC 콘텐츠 포함) 개발, 하이브리드·줌(Zoom)·원격화상 강의실 구축, DSC 공유대학의 융·복합 모빌리티 관련 전공과정 및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지역 기업체 기술지원과 산업전환을 위해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 107건과 애로기술 개발 113건, 테크마스터 53건을 추진하였다. 창업생태계 지원을 위해서는 창업프로그램 운영 및 시작(제)품 제작 등을 지원헀다.
그리고 사회문제 해결 기반 리빙랩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대전·세종·충남 리빙랩 네트워크 구축, 전문가 자문회의, 세미나, 퍼실리테이션 교육을 실시하였고, 30건의 리빙랩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이밖에 24개 참여대학을 중심으로 지역기업과 함께 산학협력과제도 진행 중이며, 친환경동력시스템, 지능형전장제어시스템, 첨단센서융합디바이스, 디스플레이-시스템반도체소부장, 자율주행시스템, 스마트휴먼인터페이스, 차세대통신융합, 모빌리티SW/AI융합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핵심분야의 기술개발을 하고 있다.
2차년도에는 1차년도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인재양성, 기술경쟁력 강화(선도기술 개발), 산업전환(신산업) 지원 및 창업생태계 조성 등의 사업성과가 본격적으로 도출될 수 있도록 사업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했다.
DSC 공유대학원 신설 준비, 기업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학사제도 유연화, 앵커기업연계 현장실습 인턴십 강화, Maker-Space 구축 및 지역 기업체와의 컨소시업 구축을 통한 인재양성에 더욱 매진한다.
지역 기업과의 연계 강화로 공동연구, 요구기술개발, 애로기술 해결, 기술이전 및 기술/인력 양성 지원을 적극 추진한다.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창업아이템 발굴, 창업 투자금액 후속 지원 및 멘토링-기술검증-경쟁력 강화-시장진출 지원-투자유치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지송하 DSC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 직무대리는 "지역혁신사업 1차년도에는 교육인프라 확충, 기업 및 혁신기관과의 협업 기반 구축이 중심이었다면, 2차년도는 교육혁신과 기업과의 연계 강화를 통한 취업·창업 연계 등 성과 도출을 위한 협업 프로그램 추진이 중심이다”라며 "앞으로 DSC 공유대학 교육과정 개발에 기업 수요를 더 적극 반영하여 미래 모빌리티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양성된 혁신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업 및 기자체와의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질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정민준 기자
이날 보고회는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의 1차년도 성과 공유와 공동협력 방안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혁신플랫폼 사업(RIS 사업)은 지역인재 수도권 유출 등으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협업체계를 구축, 지역인재 양성-취·창업-정주를 아우르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5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하여 3,411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이러한 사업 추진 목적에 따라 지난 2021. 7월 출범식 이후 1차년도 사업기간(~ 2022. 4. 30.까지) 동안 다양한 성과를 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의 사업기간 중 사업 초기인 1년차는 DSC 공유대학 설립과 기업 및 혁신기관의 참여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공통교양·융복합전공 교육 콘텐츠(MOOC 콘텐츠 포함) 개발, 하이브리드·줌(Zoom)·원격화상 강의실 구축, DSC 공유대학의 융·복합 모빌리티 관련 전공과정 및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지역 기업체 기술지원과 산업전환을 위해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 107건과 애로기술 개발 113건, 테크마스터 53건을 추진하였다. 창업생태계 지원을 위해서는 창업프로그램 운영 및 시작(제)품 제작 등을 지원헀다.
그리고 사회문제 해결 기반 리빙랩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대전·세종·충남 리빙랩 네트워크 구축, 전문가 자문회의, 세미나, 퍼실리테이션 교육을 실시하였고, 30건의 리빙랩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이밖에 24개 참여대학을 중심으로 지역기업과 함께 산학협력과제도 진행 중이며, 친환경동력시스템, 지능형전장제어시스템, 첨단센서융합디바이스, 디스플레이-시스템반도체소부장, 자율주행시스템, 스마트휴먼인터페이스, 차세대통신융합, 모빌리티SW/AI융합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핵심분야의 기술개발을 하고 있다.
2차년도에는 1차년도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인재양성, 기술경쟁력 강화(선도기술 개발), 산업전환(신산업) 지원 및 창업생태계 조성 등의 사업성과가 본격적으로 도출될 수 있도록 사업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했다.
DSC 공유대학원 신설 준비, 기업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학사제도 유연화, 앵커기업연계 현장실습 인턴십 강화, Maker-Space 구축 및 지역 기업체와의 컨소시업 구축을 통한 인재양성에 더욱 매진한다.
지역 기업과의 연계 강화로 공동연구, 요구기술개발, 애로기술 해결, 기술이전 및 기술/인력 양성 지원을 적극 추진한다.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창업아이템 발굴, 창업 투자금액 후속 지원 및 멘토링-기술검증-경쟁력 강화-시장진출 지원-투자유치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지송하 DSC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 직무대리는 "지역혁신사업 1차년도에는 교육인프라 확충, 기업 및 혁신기관과의 협업 기반 구축이 중심이었다면, 2차년도는 교육혁신과 기업과의 연계 강화를 통한 취업·창업 연계 등 성과 도출을 위한 협업 프로그램 추진이 중심이다”라며 "앞으로 DSC 공유대학 교육과정 개발에 기업 수요를 더 적극 반영하여 미래 모빌리티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양성된 혁신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업 및 기자체와의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질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정민준 기자jil3679@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