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최민호 시장후보와 이준석 당 대표, 세몰이 나서
- 김기현 중앙선거대책위원장, 김중로 세종시당위원장, 세종시의원 후보 대거 참석
정민준 기자입력 : 2022. 05. 18(수) 20:53
▲지난 17일 국힘 이준석 당 대표, 최민호 시장후보와 세 결집에 나섰다.(최민호 후보사무실/제공)
[세종/CTN]정민준 기자ㅣ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지난 17일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캠프와 나성동 일대를 방문, 국민의힘 세몰이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를 비롯해 김기현 중앙선거대책위원장, 김중로 세종시당 위원장, 세종시의회 의원후보들이 대거 참석해 6·1 지방선거대책 위원회를 받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 대표는 “세종을 설계하고 세종을 앞으로 발전시킬 사람은 최민호 후보”라며 “국민의힘이 세종시민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가를 당차원에서 많이 고민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선 때부터 줄곧 고민을 해왔지만, 세종의 발전을 위해서는 접근성이 좋아져야 한다”며 “첫째로 수도권과의 접근성, 대전·충남·충북에서의 접근성이 다 좋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경부 고속도로가 아니라 세종~포천간 고속도로가 건설되고 있는데 이는 대한민국 고속도로와 다르게 150km로 달리는 등 아주 좋은 선례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종이 경부라인과 호남라인과 다르게 새로운 대한민국의 교통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전 지하철 2호선이 유성을 넘어서 세종을 도달하는 것을 사전에 조율하고, 충청권 광역철도가 신탄진을 넘어 조치원시 연결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행정복합도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 발전되어야 하며, 이 동지역과 읍면지역이 잘 어울려져서 주변에 많은 산업이 자리 잡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관공서만을 가지고는 도시발전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세종보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이 대표는 “세종보는 물을 방수하고 있기 때문에 수변공간이 생기고, 그 안에서 시민의 휴식공간이 생기는 것”이라며 “금강을 관통하고 있는 세종의 경쟁력을 민주당의 독선과 아집으로 깎아내리고 경쟁력을 허물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에 들어서면서 멀쩡한 보에 물를 빼고 철거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국민의힘 당원이라면 단호하게 맞서야 한다”며 “당 대표로 이번 선거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세종에서 최민호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마무리했다.
김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세종시가 원래 계획했던 세종시의 모습이 되지 않고, 민주당이 장악해 잘못됐다”며 “독한 마음을 가지고 이번 기회에 세종시장을 국민의힘이 꼭 잡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의 경우 오직 자신들에게만 관심이 있지 세종시민들의 살림이나 미래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다”며 “그냥 누리기만 했던 권력을 반드시 이번에는 심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3선이면 끝인데 그 3선째는 시간만 때우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참신한 아이디어도 없다”며 “혜택도 없고, 교육, 문화, 환경보호 인프라 등이 갖춰져야 도시가 발전할 수 있는데 이러한 아이디어가 없으면 발전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금 제2집무실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구상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왜 이게 제 2집무실 이냐며 똑같은 집무실이 되고 24시간 일을하는 제 1집무실과 같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최민호 후보는 “세종은 보수의 사지 속에서 우리는 이만큼 해냈다”며 “윤석열 대통령께서 공약을 7개를 걸었는데 그것이 한결같이 세종시민들이 폐부를 찌르고 급소를 겨냥한 공약을 누구나 걸 수 있지만, 윤 대통령처럼 취임 후 즉시 이행하라는 약속을 지키는 부분에 세종시민들은 신뢰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시에 민주당이 집권한 8년 동안 끝없는 행복 수도를 외쳤지만 진정한 행복수도는 무엇이냐”며 “국회의장과 180석의 거대 여당 속에 국민의 힘은 비례대표 한 명밖에 되지 않는다”며 “우리는 행정도시 건설에 반대한 것이 아니라 목소리가 작아 시민에게 전달되지 않아 민주당이 시민들에게 프레임을 씌워 반대한 것으로 비쳐져 괴로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국회의원 300분에게 한분 한분 편지를 쓰고 1인 시위를 국회에서 한 덕에 국회 이전 약속을 받았다”며 “정진석 의원이 제출한 국회법 개정안에는 세세한 부분이 있는 반면, 민주당 홍성국 의원에는 딱 한 줄의 내용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짜 수도를 완성시키고, 진짜 수도로 완성시키겠다고 약속한 분이 윤석열 후보”라며 “청와대 집무실 이전을 말도 못 꺼낸 민주당을 윤석열 대통령은 10월에 청와대 집무실 활동을 시작하고, 나아가 광역철도응 이준석 대표가 약속했다”고 말했다.
한편 선거대책회의가 끝난 후 이준석 대표와 최민호 후보는 나성동 호프집으로 옮겨 늦은 시간까지 호프 대화로 젊은 층의 국힘 지지를 호소했다.
정민준 기자
이 자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를 비롯해 김기현 중앙선거대책위원장, 김중로 세종시당 위원장, 세종시의회 의원후보들이 대거 참석해 6·1 지방선거대책 위원회를 받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 대표는 “세종을 설계하고 세종을 앞으로 발전시킬 사람은 최민호 후보”라며 “국민의힘이 세종시민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가를 당차원에서 많이 고민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선 때부터 줄곧 고민을 해왔지만, 세종의 발전을 위해서는 접근성이 좋아져야 한다”며 “첫째로 수도권과의 접근성, 대전·충남·충북에서의 접근성이 다 좋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경부 고속도로가 아니라 세종~포천간 고속도로가 건설되고 있는데 이는 대한민국 고속도로와 다르게 150km로 달리는 등 아주 좋은 선례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종이 경부라인과 호남라인과 다르게 새로운 대한민국의 교통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전 지하철 2호선이 유성을 넘어서 세종을 도달하는 것을 사전에 조율하고, 충청권 광역철도가 신탄진을 넘어 조치원시 연결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행정복합도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 발전되어야 하며, 이 동지역과 읍면지역이 잘 어울려져서 주변에 많은 산업이 자리 잡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관공서만을 가지고는 도시발전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세종보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이 대표는 “세종보는 물을 방수하고 있기 때문에 수변공간이 생기고, 그 안에서 시민의 휴식공간이 생기는 것”이라며 “금강을 관통하고 있는 세종의 경쟁력을 민주당의 독선과 아집으로 깎아내리고 경쟁력을 허물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에 들어서면서 멀쩡한 보에 물를 빼고 철거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국민의힘 당원이라면 단호하게 맞서야 한다”며 “당 대표로 이번 선거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세종에서 최민호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마무리했다.
김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세종시가 원래 계획했던 세종시의 모습이 되지 않고, 민주당이 장악해 잘못됐다”며 “독한 마음을 가지고 이번 기회에 세종시장을 국민의힘이 꼭 잡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의 경우 오직 자신들에게만 관심이 있지 세종시민들의 살림이나 미래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다”며 “그냥 누리기만 했던 권력을 반드시 이번에는 심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3선이면 끝인데 그 3선째는 시간만 때우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참신한 아이디어도 없다”며 “혜택도 없고, 교육, 문화, 환경보호 인프라 등이 갖춰져야 도시가 발전할 수 있는데 이러한 아이디어가 없으면 발전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금 제2집무실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구상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왜 이게 제 2집무실 이냐며 똑같은 집무실이 되고 24시간 일을하는 제 1집무실과 같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최민호 후보는 “세종은 보수의 사지 속에서 우리는 이만큼 해냈다”며 “윤석열 대통령께서 공약을 7개를 걸었는데 그것이 한결같이 세종시민들이 폐부를 찌르고 급소를 겨냥한 공약을 누구나 걸 수 있지만, 윤 대통령처럼 취임 후 즉시 이행하라는 약속을 지키는 부분에 세종시민들은 신뢰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시에 민주당이 집권한 8년 동안 끝없는 행복 수도를 외쳤지만 진정한 행복수도는 무엇이냐”며 “국회의장과 180석의 거대 여당 속에 국민의 힘은 비례대표 한 명밖에 되지 않는다”며 “우리는 행정도시 건설에 반대한 것이 아니라 목소리가 작아 시민에게 전달되지 않아 민주당이 시민들에게 프레임을 씌워 반대한 것으로 비쳐져 괴로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국회의원 300분에게 한분 한분 편지를 쓰고 1인 시위를 국회에서 한 덕에 국회 이전 약속을 받았다”며 “정진석 의원이 제출한 국회법 개정안에는 세세한 부분이 있는 반면, 민주당 홍성국 의원에는 딱 한 줄의 내용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짜 수도를 완성시키고, 진짜 수도로 완성시키겠다고 약속한 분이 윤석열 후보”라며 “청와대 집무실 이전을 말도 못 꺼낸 민주당을 윤석열 대통령은 10월에 청와대 집무실 활동을 시작하고, 나아가 광역철도응 이준석 대표가 약속했다”고 말했다.
한편 선거대책회의가 끝난 후 이준석 대표와 최민호 후보는 나성동 호프집으로 옮겨 늦은 시간까지 호프 대화로 젊은 층의 국힘 지지를 호소했다.
정민준 기자jil3679@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