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민준 기자]

[세종/CTN]정민준 기자ㅣ불기 2566년(2022년) 4월 24일 세종시 장군면 장군산에 소재한 조계종 영평사에서 부처님 진시사리 영평보탑 봉안법회(奉安法會)가 거행 됐다.

당초 이 법회는 지난 2019년 가을로 예정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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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평사 주지 환성 스님은 "아직도 조심스럽지만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이 재산소멸을 담아 봉안법회를 봉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환성 스님은 "일체중생 만세영평(萬世永平)을 함께 발원하는 공덕을 지어 무량 복덕을 얻으시기 바란다”며“영평 35년의 발자취를 기록한 영평사지(永平寺志)도 나누려 한다"고 밝혔다.

사찰측에서는 이날 참여한 모든 분들께 영평 35년의 발자취가 담긴 영평사지(永平寺志)를 증정했다.

한편, 대웅보전에 공개 전시된 진신사리를 마당에 세운 국보급 탑에 넣는 보장식은 지난 23일 오전 10시에 진행됐다.[사진/정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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