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CTN]정민준 기자ㅣ김수진 예비후보자(만49세)는 3월 28일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 세종특별자치시의원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김수진 예비후보자는 이날 제 13 선거구 로 등록하면서 추후 선거구가 확정되면 본인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고운동으로 출마한다는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자는 대전 출신으로 서대전여고, 우송정보대학 의상과를 나왔으며, 10여년간 ㈜삼성생명을 거쳐 2017년부터 특허청과 조달청이 있는 대전에서 행정사, 변리사들과 함께 협업하면서 현재 특허와 우수조달의 대표로 재직중이다.

김수진 예비후보자는 “평범한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심히 개탄스러운 작금의 현실을 마주한 현정치를 보면서 말로만 무엇을 잘하려고 하는것보다 무엇이 잘못되어 있는지를 파악하고 고쳐나가는 것이 시급하며, 국민이 분노하지 않는 정치, 국민앞에서 정직하고 겸손한 정치를 위한 견재가 매우 필요하다” 고 말했다.

또한 “현재 우리 세종시는 행정도시로서 급성장하는 과정에 현지인과 외지인이 섞이다보니 소통이 원활하지 못해 이웃간에 마음의 상처를 받고 있는거 같다” 며 “ 그러한 부분을 매끄럽게 연결함으로서 서로 이해를 돕고 정을 나누며 살고 싶은 고운동으로 바뀔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거듭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특정세력이 올바르지 못하게 누렸던 기득권을 우리 세종시민에게 골고루 나누어 주고,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고, 공정과 상식이 올바른 도덕성으로부터 나옴을 우리 아이들에게 일깨워주고, 또한 우리 기성세대에게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좁혀오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며 출마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