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CTN]이기국 기자 = 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는 새학기를 맞이하여 학생들의 대학생활적응과 학업 및 진로상담을 위해 '런치타임 카운슬링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교육혁신원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지난 2년간의 학교생활 부재로 인한 어려움을 다소나마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맞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런치타임 카운슬링 이벤트'행사는 with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소통중심의 학습력 제고를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U1대학교 교육혁신원 산하 교수학습개발센터, 취업진로지원센터와 학생생활상담센터의 구성원 전체가 참여하여, 센터별 상담부스를 설치하여 재학생들에게 직접 대면 상담을 진행했다.

그동안 진행된 비대면 온라인 환경에서 벗어나 대면학습으로 전환되면서 간만에 학생들의 활기찬 목소리가 교정에 울려 퍼지면서 대학교는 한층 더 밝고 젊음이 가득했던 예전 모습을 조금씩 찾아가고 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교수학습개발센터 김홍자 교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생활 적응 부스팅 학기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학습전략, 학습공동체, 학습컨설팅, 지역연계 학업 응용 등 다양한 학습 지원을 준비하여 2022학년도 1학기부터 대면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그동안 준비한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유원대학교는 재학생들의 학습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4차산업 사회에 걸맞은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교육의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