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ㅣ“구청장이라면 어떤 것이 구민을 위한 일인가 판단할 줄 알고 선택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까이 다가오지 못하는 구청장이 아니라 수평적인 관계에서 언제나 편안하게 다가 올 수 있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대전 서구의회 강노산(52)의원은 오는 11일 서구청 광장에서 6월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 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고 밝혔다.

강노산 의원은 4년 동안 쌓은 소중한 의정활동 경험과 적극적인 민원해결, 자원봉사의 달인으로 국민의힘 대전시당 부위원장, 누리보듬 자원봉사회 회장, 여성친화도시조성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발판을 다져왔다

"구민과 함께 성장하고 행복해지는 구정을 만들어 화합과 번영의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면서 "구민이 알지 못하는 구정 활동은 신뢰를 받을 수 없는 만큼 혼심의 힘을 다해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라고 호소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본격 선거전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