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ㅣ한국노총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대전지역본부는 24일 탄방동 오페라웨딩&컨벤션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2022년 분회 위원장 정기총회를 가진 한국노총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대전지역본부 52개 단위노조 위원장 일동은 “위기의 택시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해주도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데 이재명 후보가 적임자”라며 이재명후보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종호 의장은 △ 택시의 준 대중교통 인정 △ 카카오 플랫폼 갑질과 독과점에 대한 불공정 시정 △ 전국단위의 호출 앱을 공공이 책임져야 한다는 정책공약을 반드시 이행할 것을 요구하고 “1만2000 택시 노동자와 운수가족은 이재명 후보 지지와 당선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결의했다”는 말로 이재명 후보 승리를 위해 뛰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지난 8일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해 제20대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의하였고, 10일에는 더불어민주당 및 이재명후보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