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CTN] 이병종 기자 = 진천소방서(서장 강택호)는 소방드론을 활용해 산악사고 대비와 신속한 환자이송 ․ 인명구조를 위한 지역 내 '헬기 이‧착륙 가능 장소'일제점검을 지난 2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서는, 응급‧중증외상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하고, 사고 현장에서 치료 가능병원까지 빠르게 이송해 원활한 구조‧구급 서비스까지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재 지역 내 헬기 이착륙장은 고속도로 1개소, 경기장 및 운동장 2개소, 병원 1개소, 산악지역 3개소, 헬기장 1개소 등 총 8개소이다.

이날, 점검 내용으로는 헬기 이착륙장 관리상태 점검, 보완사항 관계기관 통보 및 협조 요청, 장애요인 제거, 신규 이착륙장 발굴 등이다.

강택호 소방서장은 "지역의 헬기 이착륙장 가능 장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신규대상을 발굴하여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