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김태연기자 =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지부장 이영찬)는 9월~12월 사이 충북 청주시(8곳) 및 진천군(1곳)에 위치한 어린이집으로부터 바자회 진행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 받았다.

각 전달식에는 어린이집 교사 및 원아들과 굿네이버스 충북지부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전달된 성금은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영찬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장은“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아이들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각 어린이집에서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이 경제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바자회에서 모인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공통된 의견을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충북지부는 유아기관을 대상으로 나눔인성교육,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하고 직접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 자립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