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ㅣ국립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16일 대학 내 아트홀에서 지역주민들과 기업인들을 초청하여 ‘크리스마스 나눔과 한집안 음악회’를 개최하고, 모인 후원 물품은 인근지역 천양원(아동양육시설) 등에 선물과 생필품으로 전달했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음악회는 한밭대 문화체육부(부장 노황우) 주관으로 코로나19 피해자와 사회적 배려자, 발전기금 기부자, 기업체 및 지역주민 등 90여 명을 초청하여 사랑과 나눔의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대전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김종영)와 길민호 교수의 진행으로 소프라노 이지연, 임찬양, 서운정, 테너 김정규, 김재민 바리톤 길경호, 플루트 최소녀 등이 코로나 극복과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약 1시간에 걸쳐 성악공연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음악회에는 최병욱 총장을 비롯한 한밭대 보직교수, 함께하는 교회,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 DMX 기술연구소, 터 디자인연구소, 꿈을담은틀, 산그라픽스, 성심당, 미소가득한내과, 대전중앙신협, 디코드, CKC건설㈜, 포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무소㈜, 상패제조협동조합, 뉴대청라이온스클럽, 아시아 이자카야게다, (사)충우회, (사)한국GAP협회, 해피바이오 등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 물품을 보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