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박형태 기자 = 청주시 보건소가 지난 13일 ~ 17일까지 산후조리원 9개소(상당1, 서원3, 흥덕3, 청원2)대상으로 일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후조리원 실태조사 및 모자보건법 위반사례,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감염관리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중점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산모와 신생아를 보호하고, 코로나 발생 ZERO화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별 1개조 2명의 점검반을 편성하고, 점검내용은 ▲코로나19 대응 체크리스트 준수여부 ▲산후조리원 인력기준 및 시설기준 ▲종사자와 방문객 위생관리 방역수칙 준수여부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기록부 비치여부 ▲이용요금 공개 및 책임보험 가입 여부 ▲산후조리원 종사자 건강진단과 예방접종 등 모자보건법 전반적인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한편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위반 사항에 대하여는 관련 규정에 의거 조치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특히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더욱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상당보건소(☎201-3161), 서원보건소(☎201-3261), 흥덕보건소(☎201-3361),청원보건소(☎201-346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