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손준배)이 지난 7일 한파 대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으로 단열 에어캡을 창호에 부착하는 창호 단열 지원을 펼쳤다.

손준배 단장은 "마을 곳곳을 다녀보면 단열이 좋지 못해 추위에 떨고 계신 어르신들이 종종 보여 마음이 쓰였다. 직접 창호에 단열 에어캡을 붙여드리니 한결 따뜻해졌다고 좋아하셔서 기쁘다. 주변을 돌아보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봉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송악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행복키움 단원들이 열정적으로 활동해주셔서 감사하다. 겨울철은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한 만큼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