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둔포한마음라이온스클럽(회장 김기자)이 지난 7일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저소득층에 전달을 부탁하며 둔포면에 장학금 및 쌀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 50포는 이취임식 행사에 축하 화환을 대신해 받은 것으로 지역의 노인 및 장애인 등 복지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김기자 회장이 취임 기념으로 후원한 장학금 100만원은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4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기자 회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배려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손용훈 둔포면장은 "김기자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의 이웃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시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으로 발전하는 봉사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라이온스클럽은 2018년에 창단해 사회복지시설 위문, 저소득가정 반찬 및 물품 지원, 장학금 지원,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