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CTN]이기국 기자 = 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가 충남대학교에서 주관한 '제5회 충청권역 대학 연합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충청권역 대학 연합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는 대학 간 교수·학습 정보 공유와 우수 학생 사례 발굴을 위해 충청권역 대학 교수학습센터(CTL) 협의회 주최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대회에는 충청권역 15개 대학 27개 팀이 참여해 '나의 대학 생활 성공기', '나의 꿈과 미래에 대해',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발전' 주제 등으로 프레젠테이션 기량을 펼쳤다.

유원대학교는 교수학습개발센터 문정욱 교수의 지도로 사회복지학과 이나연 학생이 '나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와 미디어콘텐츠학과 김진주, 류나연 학생이 '진로와 롤 모델'이라는 주제로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문정욱 지도교수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가 자기 발전 및 진로에 대한 다양한 이해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었다"며 "내년에도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