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CTN] 이병종 기자 = 진천소방서(서장 강택호)는 지난 달 30일 오전 8시 불조심강조의 달을 맞아 스쿨버스 승하차장인'119안전쉼터'에서 어린이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9안전쉼터'는 2019년 행정안전부의 '공공자원 개방 공유서비스 공모사업'에서 선정돼 특별교부세 6천만원을 확보해 추진한 사업이다.

119안전쉼터 소방안전교육은 불조심강조의 달 특수시책으로서 스쿨버스를 기다리며 추위에 떨고 있는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따뜻하게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고, 더불어 쉼터 내 영상매체 등을 이용해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끔 했다.

강택호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소방안전교육으로 피난약자들의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