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CTN] 이병종 기자 = 진천소방서(서장 강택호)는 지난 9일 오전 소방공무원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9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재난 현장에서 땀 흘리며 일하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도민 안전과 행복의 길'에 항상 119가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 발전에 공이 큰 민간인에게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2명, 소방청장 5명 등 28명(단체 포함)에게 포상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기념식을 거행했다.

강택호 진천소방서장은 "119를 상징하는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작은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소방의 날만큼은 소방관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할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