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13기 마을대학(신규 마을리더 양성과정) 입학식이 지역주민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일 예산해봄센터에 주민교육실에서 열렸다.

예산군 마을대학은 총 6회차 과정으로 진행되며, 제13기 마을대학을 끝으로 올해 교육과정은 종료된다.

내년부터는 새로운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역량강화 및 마을만들기에 대한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세부 교육프로그램은 △마을만들기의 이해 및 센터소개 △주민주도 사업의 갈등 사례 △타 시군 마을만들기 사례 △우수마을 선진지 견학 △마을 갈등관리 및 문화복지 프로그램 △농촌공동체의 가치 및 결과공유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바쁜 시기에도 마을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교육에 참여하는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을대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정보 공유를 통해 마을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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