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군 대흥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고정순)는 지난 2일 대흥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이른 아침부터 모인 부녀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됐으며, 회원들은 배추김치, 장조림, 멸치볶음 등을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 60여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고정순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최미자 대흥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일에 솔선수범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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