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김태연기자 = 천안시가 설립하고 호서대학교가 수탁운영하는 성정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정일현)이 2021 청소년프로그램 공모 선정 '생산에서 소비까지 한 지역에서하는 로컬푸드 저탄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30일 로컬푸드이용서약 캠페인을 운영했다.

'생.소.한. 저탄소'는 환경교육으로 저탄소활동을 이해하고, 로컬푸드 이용을 통한 저탄소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로컬푸드 생산농가를 알릴 수 있는 로컬푸드map과 홍보물품을 제작하여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로컬푸드이용을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사진제공=천안시]

이날 진행된 생.소.한. 저탄소 로컬푸드 이용서약 캠페인은 서약참가자 100명을 달성하였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디자인한 “메로니”,“호두군” 키링 배포를 통해 천안 관내 로컬푸드에 대한 홍보도 진행할 수 있었다.

캠페인 서약 참가자는 "캠페인을 통해 로컬푸드 이용이 저탄소 소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청소년들이 앞장서 환경에 관심을 갖는 모습이 의미있다"고 밝혔다.

성정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참여 관련 자세한 사항은 041-592-8001 및 홈페이지 staryouth.co.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