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CTN] 이병종 기자 = 백곡면행정복지센터는 26일 백곡생활체육공원에서 각 마을 이장, 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 현장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이장회의는 면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백곡면이장단협의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지역발전의 여론을 수렴하고 지역화합 공동체 활성화를 굳건히 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회의는 금주 중 열리는 2021년 제1회 주민자치총회(27일), 제7회 청정백곡 참숯마실축제(30일)를 앞두고 개최장소인 백곡게이트볼장에서 현장감을 갖고 사전 리허설 형식으로 행사주요내용을 숙지하고 현안사항에 대해 추진위원들과 소통과 협조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관우 백곡면장은 "백곡면의 주요현안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 중심의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