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CTN] 이병종 기자 = 진천소방서(서장 강택호)는 지난 20일 오후에 육군 제2161부대와 '대침투·대테러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제2161부대의 합참통제 후방지역 대침투 훈련에서 소방서는 '드론 운용을 통한 거동수상자 수색정찰' , 화생방 및 폭발물 화재 발생 시 필요한 기능별 차량 출동 임무를 맡는 등 적극 훈련에 임했다.

강택호 진천소방서장은 "테러는 언제 어디서든지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소방서에서도 예고 없이 찾아오는 테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