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CTN]홍유선 기자 = 배우 이유진이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월화드라마 'IDOL[아이돌 : The Coup]'(연출 노종찬/극본 정윤정)에 출연한다.

'아이돌'은 실패한 꿈과 헤어지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안내서로 당당하게 내 꿈에 사표를 던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유진은 극중 천재 프로듀서인 '삐용' 역으로 분한다.

아이돌 기획사인 스타피스 소속으로 모두가 부러워할 만큼 뛰어난 작곡 능력을 갖춘 인재다. 전작인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통해 부드러운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면, 이번 작품을 통해서는 색다른 변신을 시도하며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이유진 배우가 극 안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이유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스튜디오 유진(STUDIO YOUJIN)'를 개설, 운영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배우의 끼를 엿볼 수 있는 음악적 콘텐츠 뿐 아니라, 최근에는 직접 구상한 캐릭터 디자인 상품을 출시하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재능을 펼쳐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