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CTN]박순신 기자 = 충남도의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사회적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의회 '포스트코로나 소상공인 등 보호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조승만 의원)'은 8일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지난 1년간 포스트코로나 시대 소상공인 보호 방안 마련을 위한 노력의 결과물 완성과 더 나은 정책대안 제시를 위해 의견을 나눴다.

회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김영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육성실장으로부터 '포스트코로나 충청남도 소상공인 지원방향'을 청취하고 토론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충남도의회]

조승만 의원(홍성1·더불어민주당)은 "현재 감염병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소상공인이 매출 감소와 폐업 위기, 즉 생활고를 넘어 생존의 문제라는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며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모임은 회의 결과를 정리한 최종 보고서를 발간·배포해 연구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박순신 기자 9909pss@hanmail.net 박순신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