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광섭) Wee센터는 3월 20일 홍북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관내 Wee클래스 설치교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Wee클래스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전문상담(교)사들의 현장 적응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Wee센터 실장, 전문상담(교)사, 임상심리사가 함께 참여하여 Wee프로젝트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상담공간 구성, 예산 관리 등 Wee클래스 운영 전반에 대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3월 개교한 홍북중학교의 경우, Wee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맞춤형 상담 지원을 강화하여 ▲Wee클래스 운영 계획 수립, ▲학업중단 숙려제 절차 안내, ▲상담실 물품 확보, ▲상담기록물 보관 등 Wee클래스 운영에 필요한 주요 사항을 면밀히 점검하고, 학교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임광섭 교육장은 "Wee클래스 컨설팅을 통해 학교 현장의 특성에 맞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위기 학생들을 위한 안전망이 탄탄히 구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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