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지난 9일 예산소방서에 도착한 초등학생들의 감사편지로 소방대원들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있다고 전했다.

지난 9일 예산소방서 오가119안전센터로 도착한 감사편지는 대술초등학교에 다니는 강보라, 조용기 초등학생이 보낸 편지로, 직접 쓴 편지에는 '불이 났을 때 불을 꺼주셔서 감사하다', '학교에 오셔서 지진이 나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가르쳐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응원의 내용이 담겨있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이렇게 감사의 편지를 받으니 오히려 학생들에게 더 고맙다"며, "앞으로도 소방관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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