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차례 설계 변경돼 엉뚱 건물이 돼 버린 신세계 대전엑스포점 '아트앤사이언스(Art&Science)' 27일 개관을 앞두고 하늘에는 구름이 가득한 가운데, 왼쪽 위의 하늘에는 먹구름이 드리워져 있다.

[경제/CTN]정민준 기자ㅣ 옛 대전엑스포과학공원 사이언스콤플렉스내 부지에 6300억원을 투입해 조성중인 신세계백화점 대전엑스포점이 오는 27일 개관 한다.

지하 5층, 지상 43층 규모로 8층 규모의 백화점을 비롯해 호텔, 과학 및 문화체험시설 등이 들어선다. 193m 타워동에 들어서는 신세계 계열 특급호텔 '오노마'는 200실 규모의 5성급 호텔을 목표로 오픈한다.

한편, 신세계백화점 대전엑스포점은 수려했던 공모 당시 조감도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질돼 '아트앤사이언스(Art&Science)'로 명명해 특화 출점한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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