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ㅣ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가 고교학점제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2021년 직업계고 학점제 교육과정 설계 전문가 양성 연수’를 개최한다.

충남대 교육연수원(원장 박수연 교수)과 직업진로교육정책연구실(소장 이병욱 교수)은 6월 21일(월)~6월 24일(목), 6월 28일(월)~7월 1일(목), 10월 18일(월)~10월 21일(목), 10월 25일(월)~10월 28일(목) 총 4차례에 걸쳐 ‘2021년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을 위한 학생중심 교육과정 설계 전문가 양성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직무 연수는 2022년부터 직업계고에 전면 적용될 예정인 고교학점제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진로상담교사들의 학생중심 교육과정 설계 전문가 역량을 함양하고자 전국 직업계고 학점제 연구･선도학교의 진로상담교사 32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은 ▲직업계고 학점제 정책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진로상담교사의 역할 ▲진로상담교사를 위한 자료 사이트 안내 ▲직업계고 진로상담교사 워크숍 설계 운영 사례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편성 운영 방법 ▲고교학점제 진로 및 학업 설계 방법 ▲고교학점제 진로 교육 상담 사례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진로교육 계획서 및 실천 사례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진로교육 계획서 작성 및 운영 방법 ▲효과적인 진로상담을 위한 토의･토론 ▲고교학점제 운영 개선을 위한 워크숍 등의 강의를 총 30시간 이수할 예정이다.

한편, 충남대 직업진로교육정책연구실은 코로나19 예방 지침을 준수하며, 다양한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설계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