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ㅣ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산업과학대학 김계웅 학장은 예산캠퍼스 본관 1층 컨벤션홀에서‘2021학년도 산업과학대학 진로·취업지도 전략공유 및 확산대회’를 12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학년도 산업과학대학 진로·취업지도 전략공유 및 확산대회는 학령인구 감소,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상황 등으로 인한 지방대학 취업난에 대비하고 산업과학대학 재학생의 취업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 날 대회는 김계웅 학장을 비롯해 김학연 부학장, 산업과학대학 및 취업지원실 담당자 등 교직원 25명, 재학생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과학대학 및 취업지원실의 취업전략을 학내 구성원과 공유하고, 산업체 관련자 특강을 통해 4차산업혁명의 취창업 동향과 취업정보를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자리가 되었다.

취업지원실에서는 예산캠퍼스 잡카페 및 공주캠퍼스 취업지원실에서 운영하는 진로상담 및 취업알선 등 각종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어서 김학연 부학장은 산업과학대학 취업 현황과 전망을 설명하면서, 여러 외부 위협요인에도 불구하고 주요 국립대 농업대학에 비해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는 점을 자부심으로 가질 것을 당부했다.

주식회사 마니커 김주영 이사는 Agri-Tech 미래신산업 분야의 취업전략을 설명하고, 농생명식품 분야의 밝은 전망을 학생들에게 소개했다.

김계웅 학장은 이번 대회 발표 및 특강 내용을 자료집으로 제작·배포하여 학내 구성원과 향후 산업과학대학의 진로·취업지도 전략을 공유하고, 2학기에도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각종 산업체, 공무원 등 취업전략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