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CTN]이기국 기자 = 보은군보건소(소장 이영순)는 다음달 3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아스트라제네카)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자는 만60세~만74세(1947~1961년생) 고령층, 만성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등 이다.

다면 만30세(1991년 이후 출생자) 미만은 이번 코로나19 백신 접종대상에서 제외된다.

예약은 인터넷 누리집(https://ncvr.kdca.go.kr), 콜센터 1339를 통하거나 관내에 지정된 9곳 위탁의료기관으로 직접 전화해 할 수 있다.

사전예약이 어려운 경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도움을 받아 예약을 할 수 있다.

이영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접종 대상자는 사전예약 기간에 반드시 예약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관내 9곳의 위탁의료기관은 보은한양병원, 김종수 내과, 김보영내과, 보은성모병원, 성심의원, 연세의원, 현대의원, 삼청의원, 보은요양병원 등이며, 사전예약에 따라 일정별로 접종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