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CTN]김지우 기자 =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군포시노인복지관(윤호종)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 건강 장수 기원 만수무강 어버이날·구순잔치를 진행했다.

올해 구순을 맞이하신 재가어르신 4가구에 윤호종 관장, 군포시노인복지관 어르신후원회 대표자가 직접 방문하여 생신상을 차리고 구순잔치를 진행하였다.

구순잔치를 받으신 어르신께서는 "열심히 살아온 것을 이렇게 뜻깊게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군포시노인복지관 덕분에 이런 좋은 경험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또한, 건강 장수 기원 만수무강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홀로 어버이날을 맞이하는 저소득 홀몸 재가어르신 58여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착한이웃인 군포도시공사, LH삼성마을1단지관리사무소와 함께 어버이날 선물인 소면세트와 카네이션을 전달하였다.

윤호종 관장은 "인고의 세월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구순을 맞이한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축하를 표하는 건강 장수 기원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천하만물보다 소중한 사람인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행복한 일들만 가득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