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CTN]가금현 기자 =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보건행정과(학과장 이진우)는 지난 3일 융합교육관 301호에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졸업생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는 신성대 보건행정과에서 보건의료정보관리사(구 의무기록사) 면허취득 후 종합병원을 거쳐 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08학번 심지은 씨가 강사로 초청돼 후배들 앞에 나섰다.

심사평가원 내 신포괄수가제 담당 부서에서 근무 중인 심 씨는 강연을 통해 보건의료정보관리사의 업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소개 및 채용정보 등의 내용을 상세히 알려줌으로써 후배들이 앞으로 면허취득 및 취업정보 획득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다.

특강에 참여한 박경이(보건행정과 3학년)학생은 "동문 선배님의 강의을 통해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면허취득과 취업 등에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진우 학과장은 "우리 보건행정과는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보건의료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성대 보건행정과는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시험 대비 특강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강 외에도 다양한 모의고사 시행 등 학생들의 합격을 위한 대학 차원의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