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CTN]정민준 기자ㅣ계룡시(시장 최홍묵)는 30일 ‘계룡시의 이곳 저곳’이라는 주제로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급성장한 홍보트렌드인 유튜브를 활용해 시를 홍보하기 위해 실시되며, 공모주제는 계룡시의 자연, 명소, 역사, 문화, 예술 등 계룡시에서 느낄 수 있는 경험과 체험 및 일상생활 속의 다양한 소재에서 선택 가능하다.

응모자격은 계룡시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4월 30일부터 오는 7월 9일까지다. 작품 접수는 개인 또는 팀 단위 참여자별 1작품만 응모가능하며, 제작한 영상물 원본과 참가신청서 등의 서류를 이메일(gcity@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실무부서의 1차 심사 후에,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으로 심사결과는 오는 7월 23일 시 홈페이지에 공지 및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시상금은 최우수 200만원 1작품, 우수 100만원 2작품, 장려 50만원 3작품으로 총 55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시는 공모전 선정 작품은 시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및 시정 소식지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유튜브 영상 공모전은 유튜브라는 최신 홍보 트렌드를 반영해 우리시만의 특성과 매력을 알리고자 기획했다”며, “우리 시에서는 향후 영상 공모전을 지속 개최할 예정으로, 전국의 재능 있는 많은 영상 제작자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