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CTN] 이병종 기자 = 증평장뜰시장상인회 전승열 회장은 23일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증평군 범군민 소비촉진운동 챌린지'에 동참했다.

전승열 상인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소비가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응원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지역 소비가 활성화되고 증평의 경제가 다시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군 범군민 소비촉진 운동 챌린지는 지난 22일 홍성열 증평군수로부터 시작돼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소비실천 캠페인으로 참여 인증 사진을 SNS에 게시 후 다음 동참자 지목으로 진행된다.

상인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증평군의회 연풍희 의장'과 '한국여성소비자연합증평지부 이동령 지부장'을 지목하고 챌린지 동참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