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CTN]한성진 기자 = 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회장 임천식) 회원들이 지난 22일 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 겸 제11회 새마을의 날을 맞아 청양읍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가졌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시작된 새마을운동을 기념해 2011년 국가기념일이 됐으며, 이날 청양군지회 소속 지도자 40여명은 오전 10시부터 청양읍 벽천리 지천 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임천식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활동에 나서주신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새마을운동 확산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청양군지회는 생명살림운동 일환으로 매년 재활용품 경진대회를 열고 있으며 EM 흙공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