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ㅣ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 특수영상제작과 3학년 김태형 학생이 인천연구원에서 주관한 ‘인천연구원 홍보 영상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인천연구원의 역할 및 주요업무 등을 홍보할 수 있는 독창적인 기관 소개 영상을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내부심사와 시민패널을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대상을 수상한 김태형 학생은 ‘함께한 25년, 동행하는 인천연구원’ 으로 작품을 출품했다. 이 작품은 인천시의 정책 연구와 발전을 위해 25년간 시민과 함께해 온 인천연구원, 그동안 진행해 온 과거 사업과 연구 성과, 현재의 인천연구원, 미래 연구 방향 순으로 제시해 인천연구원이 시민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모션그래픽으로 보여주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했다.

김태형 학생은 "모션그래픽과 특수영상 위주의 실무 중심 교육이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라며 "인천연구원 공모전을 통해 인천광역시의 정책 연구와 발전을 보며 더욱 더 성장해 나갈 것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