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CTN] 이병종 기자 = 염병선 증평소방서장은 13일 증평군 도안면에 위치한 마크로케어를 방문해 공장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

소방서는 위험물을 취급하거나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공장, 화재 발생 시 연소확대 위험성이 있는 대상을 선정하여 4월 한달 간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마크로케어를 방문한 염병선 서장은 위험물 일반취급소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소방시설 유지관리 사항을 점검하고 화재발생시 차량부서에 장애요인은 없는지 관계자와 안전관리 정보공유를 통해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또한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자위소방대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염병선 서장은 "위험물을 취급하는 직원들에 대한 안전교육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라며,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피난로 확보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