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CTN] 이병종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염병선)는 오는 6월에 열리는 2021년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할 대표선수단을 선발하여 대회준비에 돌입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진압, 구조, 구급, 최강소방관 등 4개분야 7개 종목에 선발된 소방공무원 18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염병선 서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응원과 격려로 출정식을 가진 증평소방서 대표선수단은 앞으로 3개월간 집중훈련을 통해 오는 6월 열릴 충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목표로 대회준비에 나선다.

염병선 서장은 "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들을 누구보다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선수단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단 한명의 부상자 없이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발휘해 작지만 강한 증평소방서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