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CTN]정민준 기자ㅣ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19일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강의실에서 열린 금산자치종합대학 강의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수강생과 관계자들을 만나 코로나19로 인한 강의 진행의 어려움과 협조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수업 현장을 참관했다.

올해 자치종합대학은 지난 3월 15일 개강해 총 38개 과정에 100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일부 강의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올해 자치종합대학은 수요가 많은 강좌를 늘리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운영이 쉽지 않은 강좌는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등 운영에 공을 들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