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CTN]방미희 기자 = 밀양시와 밀양시도시재생센터 주관으로 17일부터 내달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밀양향교 유림회관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주민역량강화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교동 도시재생대학이 지역주민 등 30여명의 참여로 운영된다.

교동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증진과 주민 스스로 교동 지역 현안과제 도출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과정과 지역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정착을 위한 참여형 도시재생리더 발굴 및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또한, 주민들의 의견과 아이디어, 대상지 둘러보기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이미화 교동장은 "교동 도시재생대학 운영에 주민들은 물론 각 단체 등에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교동이 도시재생공모사업에 선정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방미희 기자 dore146@naver.com 방미희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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