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CTN]방미희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0일 마산합포구 주도항, 진동항 어촌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사항 등을 점검하였다.

어촌뉴딜300사업은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 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의 통합개발을 추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어촌을 위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SOC 사업이다.

2019년 선정 된 주도항 어촌뉴딜사업은 총사업비 141억원 중 국비 98억원, 도비 13억원이 지원되고 사업내용은 어항접안시설 보강, 레저선박계류장, 어구보관창고 등 으로 2020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 중에 있음을 확인했다.

2020년 선정 된 진동항 어촌뉴딜사업은 총사업비 50억원 중 국비 35억원, 도비 5억원이 지원되고 어촌체험마을센터 리모델링, 산책로, 겟벌체험장 정비 등을 조성하는 내용의 기본계획을 작년 12월 수립∙고시하고 현재 실시설계중에 있으며 올해 5월 중 공사 발주 예정이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현장 행정과 함께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주문하였으며 "어촌뉴딜사업으로 어촌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고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미희 기자 dore146@naver.com 방미희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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