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CTN]방미희 기자 = 밀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천재경)에서는 정신건강증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음을 톡톡(talk talk)해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운영 중이다.

밀양시는 장기적으로 이어지는 코로나19로 시민들의 감염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감 증가, 사회적거리두기로 발생하는 영업부진과 취업제한으로 겪는 경제적인 어려움,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느끼는 외로움과 소외감 등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마음소통 창구역할로서 시민정신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에 밀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마음을 톡톡(talk talk)해요'를 통해 우울극복과 예방을 위한 상담실시, 정신건강증진 교육 등 밀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안내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으로 대면상담을 꺼려하는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채팅심리상담을 운영해 밀양시민들의 정신건강을 관리해오고 있다.

천재경 센터장은 "요즘 대두되고 있는 정신건강에 대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가 쉽고 빠르게 정보를 전달하고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밀양시민들에게 상담을 진행해 밀양시민의 정신건강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밀양시민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홍보에도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전했다.

방미희 기자 dore146@naver.com 방미희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