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CTN]방미희 기자 = 가곡동 주민들은 지난 4일, 설 명절을 맞이해 깨끗한 가곡동 환경조성을 위해 경남아파트~대승빌라 산책로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경남아파트~대승빌라까지 이어진 도로변 산책로는 봄이면 벚꽃길이 되며, 강아지 산책 등으로 사랑받는 곳이다.

이에 가곡동 주민들은 산책로 주변 및 제방의 쓰레기를 자발적으로 수거하며 깨끗한 가곡동 만들기에 힘썼다.

환경정비에 참여한 가곡동 주민자치위원장 류동우는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이 활기차게 산책 할 수 있게 청소를 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주변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주민 스스로 청소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방미희 기자 dore146@naver.com 방미희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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