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CTN]이기국 기자 = 장창훈 옥천소방서장은 지난 2일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소방 활동으로 여념이 없는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1일 옥천소방서로 첫 부임 후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미뤄뒀던 현장 직원들과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창훈 서장은 현장 부서의 현안업무를 파악하고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현장 직원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평소 지역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현장 활동 시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지침과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 등을 강조했다.

장창훈 옥천소방서장은 "겨울철 화재진압 등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현장 직원에게 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통의 시간을 통해 직원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더욱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