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CTN]방미희 기자 = 밀양시 내이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한진),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정)은 1일(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떡국떡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내이동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 회원 23명은 떡국떡을 어려운 이웃 70가구에게 전달했다.

내이동행정복지센터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대상 가구를 일일이 찾아뵙고 안부확인을 하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을 나눴다.

김미정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번 나눔은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했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창균 내이동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번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방미희 기자 dore146@naver.com 방미희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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