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이재필 기자 = 문기석 전 동부시장 상인회장이 지난 26일 태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태안읍 연합모금 기부릴레이'에 205만 700원을 기탁(48호)했다.

같은 날, 황귀현 전 동문한의원 원장도 200만 원을 기탁하며 49호 기부자가 됐다.

특히, 문기석 씨는 지난 31년 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인인 황귀현 씨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이번 기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부된 모금액은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시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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