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CTN]이기국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청장 박하준)은 금강유역 현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환경정책과 환경보전활동을 SNS 등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환경보전 인식제고에 앞장 설 '제5기 SNS 기자단'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금강유역( 대전․세종․충남 전역, 청주, 보은, 옥천, 영동, 진천, 증평, 장수, 진안, 무주)에 거주하는 일반시민, 대학(원)생이면 연령·성별에 제한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페이스북․블로그․유튜브 등 SNS 채널을 운영하거나, 카드뉴스·영상편집 등 다양한 재능을 갖춘 인재를 우선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금년도에 신규 모집하는 기자단 인원은 20명 내외로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신청지원서는 금강환경청 누리집(www.me.go.kr/gg)에서 내려받아 2021년 1월 7일부터 1월 27일까지 금강유역환경청 담당자에게 전자우편(imjungok@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5기 SNS 기자단'은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금강유역환경청의 홍보대사로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역에서 시행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먹는물 안전관리 대책, 홍수피해 예방대책 등 다양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진행되는 환경정책을 소개함으로써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궁금증도 함께 풀어나가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선발된 SNS 기자단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할 계획이며, 작성한 기사가 채택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와 교통지원비를 지급하고, 홍보활동이 우수한 기자들에게 연말 포상과 함께 임기 자동연장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하는 주요 공식행사에 참여하고, 환경정책 현장과 관련시설 견학 등 기자단 활동에 유익한 체험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기자단 명단은 2021년 2월 1일 금강유역환경청 누리집과 공식 SNS 채널(https://blog.naver.com/geumganglove)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에게는 개별통보할 계획이다.

박하준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환경정책들을 국민들과 소통하여 환경보전 인식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이러한 정책들을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널리 알려줄 능력있는 인재들이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