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CTN] 박철우 기자= 이차영 괴산군수는 오늘 청주교회발 #414번 환자와 연관된 관내 지역아동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추가 되었다고 말했다.

오늘 확진자는 지난 1월5일 지역아동센터내 확진자(67번)의 접촉자로 자가격리중인 상태에서 확진되었다고 했다.

67번 확진자와 오늘 추가 확진된 2명은 함께 자가격리 또는 능동감시중 상태에서 확진된 것으로서 추가 접촉자는 없을 것으로 판단되나 혹시모를 접촉자를 찾는 등 추가확산을 막기 위해 cctv 확인등 세부 역학조사를 진행중에 있다고 했다.

이로써 괴산군은 성모병원52명 포함 총69명의 확진자가 발생됐다.

확진자 건강상태는 양호한 상태이며 충북도에 병상배정을 요청했다.

괴산성모병원은 지난번 1월3일 6회차 전수조사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바 있고 오늘 7회차 전수검사를 실시하였고 결과를 대기중에 있는 상태이며, 지난 1월1일 부터 14일간 확진자가 발생되지 않을 경우 코호트격리 해제 등에 대하여 검토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 군수는 성모병원에 대하여 향후 코로나19 발생 인과관계 등을 조사하여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고 추후 다시는 발생되지 않도록 항구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아직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1일 천명정도 발생되고 있는 상태이고 우리군도 간헐적 발생이 우려되는 바 5인이상 집합 금지,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병원 및 약국이 아닌 보건소 선별 진료소를 방문하여 꼭 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