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박선옥 기자 =청주시의회(의장 최충진)는 24일 의회동 본회의장에서 제59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오늘 본회의에는 김성택 의원, 남일현 의원, 유영경 의원, 변종오 의원, 유광욱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고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1년 예산안, 2021년 기금운용계획안, 청주시 미세먼지 원인·실태 관련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청주시 미세먼지 원인·실태 관련 행정사무조사 불출석 증인에 대한 과태료 부과 의뢰의 건 등 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오늘 본회의에서 청주시의회는 청주시에서 제출한 2021년 본예산(안) 2조 6,022억원을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버스 준공영제 재정지원 예산 184억원, 수소자동차 구매지원 5억원 등 총 213억원 삭감한 2조 5809억원을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또한, 작년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청주시 미세먼지 원인·실태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활동결과보고서를 원안 의결했으며, 행정사무조사 기간 중 출석에 응하지 않은 불출석 증인에 대한 과태료 부과 의뢰의 건을 상정하여 찬반 토론 끝에 무기명 투표를 실시하여 찬성 23명, 반대 14명 기권 2명으로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