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ㅣ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공과대학(학장 한승희) 금형설계공학과는 제 24회 금형의날에 금형 CAD기술경진대회 단체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과대학 금형설계공학과는 금형산업현장과 연계된 Job Sheet 개발 학습지도를 시행한 결과 Mold 설계분야는 이용선군이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유민지양이 동상을 수상하였고, Press 설계분야는 이학일군이 금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이정민군이 동상을 수상했다.(Press 설계분야 지도 : 객원교수 김세환, 교수 이춘규, 교수 윤재웅, Mold 설계분야 지도 : 교수 한성렬, 교수 김경아)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용문)은 금형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통하여 금형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금형의 날'기념행사를 20일 여의도 소재 63컨벤션센터에서 금형업계, 정부, 학계 등의 금형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감사·공로패·공적패 수여 및 '올해의 금형인'선정패 및 메달 수여, 격려사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27명의 수상자 중에 이용선군은 Mold 설계분야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산업통상자원부국장으로부터 수여 받았다.

금형 CAD기술경진대회에서 프레스, 사출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4명의 학생을 대표하여 공주대 금형설계공학과 학과장 최계광은 단체상을 금형조합 이사장으로부터 수여받았다. 공주대 금형설계공학과는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단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공주대 공과대학 금형설계공학과는 계약금형공학과, 일학습병행제 금형트랙전공, 테크노융합대학원의 산업디자인?금형융합전공(석사과정), 광공학?금형공학과(일반대학원 석/박사과정) 등 250명의 재학생을 글로벌 금형기술인재로 육성하는데 전념을 다하고 있다.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금형설계공학과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금형기술인력 양성의 요람으로서 금형분야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