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CTN]이기국 기자 = 보은소방서(서장 한종욱)는 25일 보은동광초등학교 한국119소년단과 함께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 불에는 대피먼저'라는 홍보슬로건을 기초로 화재 위험성을 알리고자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등굣길 학교 정문 앞에서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겨울철 3대 난방용품(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홍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등 소방캐릭터 영웅이 탈을 활용해 눈높이에 맞춘홍보 활동을 펼쳤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지속적인 생활안전 교육과 캠페인 등 홍보 활동을 통해 119소년단 아이들의 안전의식이 더욱 향상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